실용음악 | 셀프스터디 재즈 화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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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스터디 재즈화성학(CD포함)
Self study Jazz Harmony
저 자 : 김정인
출간일 : 2013-3-15
출판사 : 토닉(Tonic)
정 가 : 18,000원
페이지 : 348p
판 형 : 변형 B5(182*225)
ISBN : 978-89-9882001-5 93670
실용음악을 공부하려면 재즈 화성학부터~!
보다 나은 연주와 작편곡을 위해 재즈화성학 공부는 필수입니다.
실용음악과를 준비하거나 공부하려고 하는 학생들은 많지만
실용음악의 기본이 되는 재즈화성학을 배우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오직 시험을 위한 화성학 책들과 어려운 이론 설명으로,
학원에 다니거나 레슨을 받아야만 화성학을 이해할 수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왜 쉬운 재즈화성학 책은 없을까? 혼자서는 재즈화성학을 배울 수 없을까?”
이론만 나열한 화성학책은 가라!
한국 실정을 고려하지 않은 수입된 화성학 책들 때문에 그동안 학생들만 고생을 했습니다.
또 지금까지의 화성학 책들은 사전식으로 이론을 나열하거나
집필자 중심에서 책을 만들었기 때문에 독자들이 책으로 화성학을 공부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재즈 화성학도 혼자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셀프스터디 재즈화성학’에서 볼 수 있는 저자의 독특한 쉬운 설명과 접근방법,
기존의 음악이론서를 탈피한 편집 디자인과 문제풀이로 스스로 재즈화성학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실제다.
‘셀프스터디 재즈화성학’에서는 재즈뿐만 아니라
팝, 가요 등 대중음악에서 실제적으로 쓰이는 재즈 화성학적 기법들을 구체적으로 악보와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이유의 ‘좋은 날’의 멜로디에는 어떤 기법이 사용되었는지,
‘명성황후’에서 사용된 음악 기법은 무엇인지 등 책에서 배운 이론들이 실제 곡에서는 어떻게 사용되는지 설명하고 있으며, CD안에 MP3화일을 제공하여 직접 들으면서 화성학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음악은 이론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론을 알면 음악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음악을 보다 깊게 이해하기 원하는 음악 애호가들과 실용음악과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이고도 이해하기 쉬운 재즈 화성학을 이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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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학을 알면 음악이 보인다
수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좋아하며 즐기고 있습니다.
그들은 더 높은, 더 멋진 음악 기술 을 익히기 위해 노력하지만
때로는 한계에 부딪혀서 실망하거나 음악에 대한 소중한 열정 을 잃어버리곤 합니다.
연주는 제법 하는데, 유독 음악이론에 약한 분들이 있습니다.
학교 에서 음악이론을 배웠지만, 단지 시험 통과를 위한 이론이었을 뿐,
내가 즐기고 있는 이 음 악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더 넓은 틀에서 음악을 즐기고 누릴 수 있을지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음악이론은 시험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더 좋은 음악을 연주하고 작곡하기 위 해, 곡을 들으면서 더 잘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음악이론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 한 부분이 화성학입니다.
화성학을 알면 곡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분석이 되면 연주의 한계가 넓어지고 비슷한 곡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단순한 연주 수준에서 벗어나서 곡을 분석하고, 어떻게 연주할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샵과 플렛이 왜 붙고, 전조는 어떻게 하고 이조하면 코드는 어떻게 바뀌고,
여기서 이런 코드를 사용하면 느낌이 어떻게 바뀌는지를 알아야 음악을 연주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곡에서 벗어나 스스로 작곡이나 편곡을 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화성학을 알아야 합니다.
시험 통과를 위한 음악이론에서 벗어난, 입시를 위한 화성학에서 더 나아가
음악 애호가들도 즐길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으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화성학 교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좋은 음악을 많이 들어보고, 연주해보는 것도 좋지만 어떻게 이런 음악이 만들어졌는지 알아보고,
모방을 통해서 그런 곡들을 만들어가면 이전과는 다른 색다른 즐거움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 책을 쓴 하나의 목적은 화성학을 배우면 음악이 예전보다 더, 훨씬 재미있어진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뜀틀을 밟고 올라가면 그동안 안 보이던 것이 보이는 것처럼, 화성학을 공부하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세계가 보일 겁니다.
음악을 듣는 즐거움에서 그치지 않고 음악을 보는 즐거움을 알고 싶지 않습니까?
안 보이던 것이 보이고, 안 들리던 것이 들리는 즐거움!!
아는 만큼 보인다는데, 음악도 아는 만큼 들리고, 아는 만큼 보입니다.
저자 소개
김정인
어떻게 하면 본인이 경험한 음악의 즐거움을 잘 알려줄 수 있는지 고민하는 음악지식 유통업자!
음악의 즐거움을 다른 이들에게 유통시키는 것을 인생의 비전으로 삼고,
음악책 기획과 편곡, 글쓰기 등으로 음악지식을 유통하고 있다.
서울재즈아카데미를 수료했으며, 음악책 기획과 편곡, CF, 연극음악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어드밴스드 CCM 피아노 시리즈,
셀프스터디 팝피아노 시리즈 저자로 다수의 재즈피아노, 실용음악 관련 도서를 집필하였다.
차 례
Chapter 01
기초이론
01 오선지에 대한 이해부터
02 음은 알파벳으로 표시합니다
03 음이름과 계이름은 다르다고?
04 샵은 반음 올리고 플렛은 반음 내리고
05 딴이름한소리
06 미-파, 시-도 는 원래 반음!
07 콩나물을 알면 음악이 보인다
08 붙임줄의 마술
09 박자표를 읽을 수 있다면야
10 도돌이표시를 알아야 곡이 보인다
11 하모닉 리듬
12 마침표나 Fine가 있어야 곡이 끝난다
13 Tempo 표시
14 못갖춘마디를 이해하라
15 곡 형식 파악하기
16 메이저 스케일 만들어보기
17 샵과 플렛이 붙는 순서
18 내추럴, 하모닉, 멜로딕 마이너 스케일
19 마이너 스케일 숫자로 파악하기
20 나란한조, 같은으뜸음조
Chapter 02
음정
21 음정이 뭐길래?
22 드디어 나왔다! 장음정
23 반음이 좁은 단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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