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 위지은의 CCM 피아노 손으로 드리는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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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위지은의 ccm 피아노 – 손으로 드리는 예배
출판사 토닉
출간일 2017-9-15
ISBN 978-89-98820-06-0
정가 15,000원
저자 위지은
144페이지
스프링 제본
A4 사이즈 (225*305)
관련 음원
CCM 피아노의 이론부터 실제, 코드부터 리듬까지!!
손으로 드리는 예배를 위하여!
CCM 피아노 반주는 그 독특성으로 인해 전문적인 레슨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단순히 피아노 악보만 보고 치는 것을 넘어서 코드를 비롯한 음악이론을 이해하고
그것을 응용해서 리듬과 함께 표현해야 합니다.
이제 교회 반주자는 ‘은혜로만’ 반주하는 것을 넘어서 공교히 반주하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 책은 재즈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교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리듬과 기법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곡을 예제로 들며 어떻게 하면 실제적이고 효과적으로
교회에서 CCM 피아노 반주를 하고 적용할 수 있을 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QR 코드 삽입으로 전곡을 들으면서 연습할 수 있고,
음악이론뿐 아니라 반주와 연주에 사용할 수 있는 팁과 실제로 연주한 악보 자료 등을 통해
더 공교한 예배자, 손으로 드리는 예배자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위지은
떡과 복음을 전하는 삶을 꿈꾸며, 내가 가진 음악이란 떡으로 예수 그리스도 전하길 소망하는 예배자.
동덕여대 실용음악과 재즈피아노 졸업.
실용음악과 입시를 준비하던 시절, 피아노 뚜껑을 열기 전 늘 하던 기도가 있었다.
'이 피아노가 주의 일에 쓰임받는 도구가 되게 해주세요'
어려서 부터 교회에서 피아노치고 드럼치고 기타치고 장구를 쳐오던 나. 그 부르신 자리에서 진짜 북치고 장구치며 찬양하게 하신 은혜가 저 기도를 거쳐 지금까지 이렇게 이어지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이제는 내가 가진 지식과 노하우들을 가지고 누군가를 가르치는 자리에까지 나를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참 감사하다.
나는 떡과 복음을 전하는 삶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고
어떻게 하면 내가 가진 음악이란 떡을 더 쉽고 유용하게 가르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반주자,
아름다운 복음을 나누길 소망하는 작은 예배자이다.
목차
Part I 반주에 필요한 재료 준비하기
01 메이저 스케일과 조표
02 3화음 코드 1 (Triad Chord)
03 3화음 II (Triad)
04 코드 자리바꿈
05 아르페지오 _ 느린 8비트
06 4화음(세븐스 코드)Ⅰ
07 4화음 코드(세븐스 코드)Ⅱ
08 아르페지오 _ 느린 8비트Ⅱ
09 케이던스(Cadence)
10 턴 어라운드(Turnaround)
Part II 준비된 재료에 리듬 뿌리기
11 칼립소(Calypso)_빠른 8비트 리듬
12 보사 노바(Bossa Nova)
13 16비트 빠른 리듬(Funk)
14 느린 16비트 아르페지오(16비트 발라드)
15 셔플(Shuffle)
16 왈츠(Waltz)
반주자는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1. 피아노 뚜껑 열기 전, 제일 먼저 해야 할 것!
바로 기도입니다. 예배에서 반주는 아주 중요합니다.
예배 전체의 분위기와 흐름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누구보다도 영적으로 예민하게 반응하며 집중해야 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찬양은 살아계신 하나님께 내 영으로 믿음의 고백을 하는 것이고 반주를 통해 그 영적인 에너지가 흘러가므로,
오직 성령님께서 나의 마음과 반주하는 손을 붙들어주시도록 반드시 기도해야 합니다.
2. 반드시 연습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흔히 ‘은혜로 한다’는 말이 너무 편하게 사용되곤 합니다.
물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 이루어지기에 연약한 모습도 이해 받을 수 있는 것이 우리가 누릴 수 있는 복입니다. 하지만 ‘은혜로 한다.’는 말이 ‘대충, 적당히 해도 된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에 있어 최선만 있을 뿐, 대충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또한, 교회에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성도들은 준비된 모습 속에서 감동을 받으며
예배에 더욱 집중하기도 하니 반드시 연습해야 합니다.
3. 나는 ‘위지은(자기 이름을 넣어보세요)’이 아니라, ‘소리’다!
반주자는 원하든 원치 않든 사람들 앞에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솔리스트들이 있을 때엔 함께 준비하고 연주하여도 듣는 이들의 관심은 솔리스트들에게만 있을 뿐,
반주자의 노고를 몰라주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 말은 반주자는 교만해지거나 낙심하기 쉬운 자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반주자로서 내 자신이 드러남을 주의해야 합니다.
난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사라지는 소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같은 자리에서 넘어지지 않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섬길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